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 레시피 만드는 법

마트에 가면 꼭 장바구니에 넣게 되는 닭한마리 ㅎㅎㅎ 
다양한 닭요리가 있지만 그 중 제일은 
닭볶음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포슬포슬 감자 으깨고 국물 넣어 비벼 먹으면 
이 맛도 은근 밥도둑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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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프로그램에서 
드디어 나온 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레시피 
이걸 보고 어떻게 그냥 넘어가겠어요? 
꼭 한번 따라해봐야지 하고 만들었는데 
어머~ 양배추가 정말 신의 한수 같아요. 
계속 양배추만 골라 먹었다는 이야기 ㅋㅋㅋ 

닭 1kg 
양배추 반통 
감자 4개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1/2개

 
닭도리탕 양념

 

고추장 듬뿍 4숟갈

설탕 3숟갈

간장 3숟갈

멸치 액젓 1숟갈

다진마늘 4숟갈

물 500ml

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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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어남선생 닭볶음탕 재료 
특별하다 느낀 건 바로 양배추 
그것도 반통씩이나 들어간다니 ㅎ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배추 더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요 ​​
​

먼저 닭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준 뒤 물에 담가주세요. 
보통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사용했는데 
이렇게 하면 피와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 
데치는 것보다 좀 더 쉬운 방법이겠죠 

양배추는 반으로 잘라 심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

​양파,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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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반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대파는 어슷썰어 준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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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양념 
고추장은 아주 듬뿍 
류수영님은 담뿍이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숟가락보다 크게 떠서 넣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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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탕, 간장, 멸치액젓, 다진마늘을 넣고 
닭도리탕 양념 잘 섞어주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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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물에 넣고 끓일거라 
너무 열심히 섞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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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류수영 어남선생 
닭도리탕 레시피 로 만들어볼까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닭 껍질 부분을 
아래쪽으로 두고 구워주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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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소금 한꼬집을 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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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릿노릿하게 닭기름이 나올 때까지 
구워주면 되는데 
노릿하게 구워진 걸 보니 
그냥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다 싶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 굽게 되면 잡내가 날아가는 효과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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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충분이 나오고 잘 구워진 닭은 
한쪽으로 몰아주고 ​​

양배추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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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꼬집 뿌려줍니다. ​​

그리고 양배추와 닭의 위치를 바꿔서 
양배추 위로 닭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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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덮고 중불에서 10분 익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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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 뚜껑을 열어보면 

양배추에서 나온 채수가 이만큼~ 
채수로 감칠맛 UP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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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양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빛깔이 장난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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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자, 양파, 당근 넣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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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물을 넣어주세요. 

재료가 살짝 잠길 정도의 양이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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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위에 얹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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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덮어 중불에서 20분 익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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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데요.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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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후 뚜껑을 열어보니 
포슬포슬하게 감자도 잘 익었고 
국물이 졸아들어 닭도리탕 양념이 아주 쏙 배어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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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레시피 
처음 만들어 본 류수영 어남선생 닭도리탕 레시피 
이거 정말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닭요리 자주 하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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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국물도 적당하게 있어서 밥 비벼 먹기 좋아요. 
마무리 국룰처럼 볶음밥 해도 맛있겠지만 
이미 충분히 배가 불러서 
다음에는 밥배는 따로 남겨놔야겠다 싶더라고요 ㅎㅎㅎ 
닭볶음탕 양념 양배추랑 더해져 달짝지근하니 맛있어요. 
양배추 골라 닭에 싸서 먹어도 굿굿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