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두부밥만두 레시피 라이스페이퍼 두부만두

어제 편스토랑 오윤아 씨 방송 보고 다이어트
두부밥만두 만드는 거 따라 해 봤습니다.

요즘 아들 다이어트식으로 요런 거 자주 만들어
주는데, 방송 보니깐 재료들이 집에 다 있어서
바로 오늘 아침 식사로 만들어봤습니다.



* 재료 및 양념 *

라이스페이퍼
김(선택)
당근
애호박
양배추
두부(얼린 두부)
계란 1개
식용유
소금
후추
참기름
굴소스

초간장

간장 1 큰 술씩

물 1 큰 술씩

식초 1 큰 술씩
1 큰 술 : 15ml 계량스푼 기준

당근은 채 썰어 줍니다.
방송에서는 포크로 채소를 고정시키고,
벗기듯이 써는 채칼로 썰어주었습니다.
저는 그냥 칼로 채 썰었습니다.

호박도 채 썰어 준비했습니다.

다른 채소들은 볶으면서 소금 간을 살짝 해
주는데, 애호박은 소금을 조금만 뿌려서 절여서
물기를 꼭 짜주면 식감이 더 좋아서 절여서
물기를 짜서 오일을 약간 두르고 볶았습니다.

양배추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오일 살짝 두르고, 양배추를 볶으면서
굴소스와 후추로 간을 해 볶았습니다.

* 재료들 모두 살짝만 간해주고, 나중에 초간장을
찍어 먹어도 되니깐 짜지 않게 합니다.

당근도 식용유, 소금 약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두부는 으깨서 팬에 물기 없이 볶아주는데요.
저는 오윤아 씨 레시피 중에 얼린 두부 강정도
만들어서 얼린 두부가 있어서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으깨서 팬에 볶아주었습니다.

계란은 따로 볶아 스크램블을 만들어도 되는데,
두부랑 같이 볶으면서 소금, 후추 살짝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아줍니다.

물기 없이 볶아야 질척하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맛과 향을 내도 괜찮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스틱처럼 말아도
되고, 저는 외국에서 사 온 큰 라이스페이퍼가
있어서 적시고, 그 위에 김도 깔아서 김밥처럼
만들었습니다.

재료 골고루 넣고 김밥처럼 말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김밥처럼 만들어 썰어도 좋고요.

작은 페이퍼로는 한 개씩 스틱으로 들고 먹기
좋게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요렇게 만들어서 초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스틱이던 김밥 모양이던 재료는 같으니,
좋은 방법을 골라서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초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3~4개만 먹어도
든든하니 배가 부릅니다.

편스토랑 레시피 두부밥만두 라이스페이퍼 요리
다이어트 음식 만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