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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스토랑 오윤아 두부강정 레시피 두부강정소스 만들기
    건강한 레시피 맛있는 반찬 2023. 5.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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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하는 두부강정 만드는 법은
    특이하게도 얼린 두부를 쓴답니다 
    얼린 두부를 활용하여 만들면 
    두부 사이사이 공기층에 양념도 
    잘 배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맛이 된답니다 

    알려주신 양념레시피로 
    만들어보니 양도 많을뿐더러 
    조금 짠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만드실 때 양념 조금만 조절하셔서 
    만드시면 더욱 맛있게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계량 : 밥숟가락


    재료 준비 
    얼린 두부 1모 (300g)
    감자 전분 3숟가락
    미림 1숟가락
    소금 0.5티스푼(찻숟가락)
    대파 흰 부분 1대 
    다진 마늘 1숟가락
    통깨
     
    소스 


    고추장 0.5숟가락
    케첩 1숟가락
    미림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후춧가루 약간
     
     
    *본래의 소스는 위 분량의 2배가 더 많은
    양입니다 소스의 양이 넉넉하다고 하셔서 
    저는 1/2양으로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제 입에는 약간 짜더라고요 
    밥과 함께 드실 거면 괜찮겠지만 
    안주만들기 또는 그냥 드시거나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굴소스나 진간장의 
    양을 약간 줄여서 넣으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두부 해동하기

    얼린 두부요리 참 매력적이죠 
    스펀지처럼 퐁신퐁신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얼린 두부 1 모를 활용해야 하기에 
    저는 전날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 
    두었답니다 
     
    얼려두었던 것은 꺼내어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해동해줍니다 
     
    양념 만들기

    그 사이 양념장 만들어볼게요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오리지널 레시피는 위 소스의 2배가량이 
    되는 분량입니다 
    많은듯하여 저는 반으로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소스 비율은 밥숟가락 기준, 
    고추장 0.5
    케첩 1
    미림 2
    올리고당 2
    진간장 1
    매실청 1
    굴소스 1
    후춧가루 
     
    위 분량대로 섞어서 만드시면 되는데 
    제 입에는 조금 짰으니 
    굴소스나 진간장의 양을 조절하여서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념에 함께 넣어줄 재료는 
    대파 흰 부분 1대 준비합니다 
     
    길이대로 4등분으로 갈라준 후 
    다지듯이 썰어줍니다
    그 외 다진 마늘 1숟가락이 함께 들어갑니다
      

    두부 손질하기

    이제 해동한 두부를 손질해 보겠습니다 
    얼린 두부를 활용하면 구멍이 많아서 
    양념이 쏙쏙 잘 배고, 
    식감도 더 살아 맛있답니다 
     
    해동하여 팩에서 꺼낸 두부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후 
    손으로 꾹 눌러 두부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수분도 짜줍니다 
    그런 다음 키친타월로 겉면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 주면 좋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어줍니다 
    저는 16조각으로 잘라주었습니다  

     

     튀김옷 묻히기
     

    손질이 끝난 두부에 이제 전분가루 튀김옷을
    묻혀볼게요 
    위생팩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묻힐 수 있습니다 
    위생팩에 두부를 넣고, 감자 전분 3숟가락
    미림 1숟가락, 소금 0.5티스푼(찻숟가락) 을 
    넣어준 후  
     

    비닐을 양손으로 잡고 살살 흔들어주면 
    전분가루가 골고루 묻게 된답니다 
     
    이때! 너무 세게 흔들게 되면 두부가 
    부서질 수 있으니 살살 흔들어 입혀주세요 
      

    두부 튀기기

    이제 튀겨볼게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준 후 
    가루 옷을 입힌 두부를 하나씩 
    올려줍니다 
      

    그런 다음 요리조리 굴려가면서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6면을 모두 구워야 하기 때문에 
    요리조리 둘려가면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알맞게 구운 것은 
    키친타월을 깔아준 후 위에 올려 기름을 
    잠깐 빼둡니다 
      

    소스에 버무리기

    이제 소스에 버무려볼게요 
    두부를 구운 프라이팬 그대로에 
    다진 마늘 1숟가락과 잘게 다져놓은 
    대파를 함께 넣고 중불에서 향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파, 마늘 향이 나기 시작하면
    파와 마늘의 향이 배도록 볶아주다가 
     


    강정소스를 모두 붓고, 
    바글바글 끓여가면서 
      

    전체적으로 소스가 입혀지도록 
    조리면서 볶아줍니다 

    소스가 바글바글 끓으면 두부를 넣고, 
    조려줍니다.

     

    그야말로 겉바속촉~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튀긴 메뉴니까 요런건 만든 즉시 
    먹어야지 맛이 더 살아있답니다
     

    소스가 스며들게 조려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매콤 달달하면서도 고소해서 
    어른도 아이도 모두가 좋아할 반찬메뉴입니다
    두부 있으시면 냉장에 얼려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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