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가연 오이탕탕이 오이초무침 만들기

 

시원 상큼하면서 개운하고
샐러드나 전채요리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편스토랑 오이탕탕이 소개해요.

밤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삭한 식감과 고소함이 넘치는
김가연 오이탕탕이 입니다.

오이를 두들겨 으깬 후
소금, 설탕, 식초, 다진 마늘,
깨소금, 통깨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되는
오이초무침 입니다.

 

더운 여름 집 나간 입맛도 잡고
신나게 두들겨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세요.

 

백오이 3개
마늘 7알
(다진 마늘로 대체 가능)

소금 0.5 작은 술
황설탕 1 큰 술
식초 1.5 큰 술
깻가루 2 큰 술
통깨 2 큰 술

1 큰 술 - 15ml, 1 작은 술 - 5ml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감자칼로 껍질을 살짝 벗겨
중간에 있는 오돌토돌한 부분을
제거해 주세요.

껍질이 살짝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먹음직스럽습니다.

쓴맛이 나는 끝부분을 잘라주세요.

길이가 길다면
반으로 잘라주세요.

지퍼백이나 비닐에 넣고
탕탕탕 두들겨 으깨주세요.

김가연 오이탕탕이는 망치로 두들겼는데
없어서 방망이를 사용했어요.

오이가 튀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으깨지면서 나오는
즙도 무침에 활용할 수 있어요.

두드리면서 생기는 틈 사이로
양념이 더 잘 배게 되고
향이 배가 된답니다.

마늘 7알을 칼 옆면으로
으깨서 잘게 다져주세요.

계량스푼으로 2 큰 술 분량이에요.

으깬 오이는 볼에 담아주고
큰 것은 먹기 좋게 뜯어주세요.

칼로 자르는 것보다
손으로 뜯어주면
톡 하고 잘 부러집니다.

소금 0.5 작은 술과
설탕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살짝 절여짐과 동시에
단맛을 낼 수 있을 거예요.

식초 1.5 큰 술과
다진 마늘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새콤하고 알싸한 맛이 좋습니다.

김가연 오이탕탕이의 키포인트
깻가루와 통깨를 듬뿍 넣는 것인데요.

2 큰 술씩 넣어주세요.

깨를 갈아서 넣어주면
극강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오이와 양념이 잘 어우리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간단하고 시원 상큼한
편스토랑 오이탕탕이 완성이에요.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편스토랑 김가연 오이탕탕이
만들어봤어요.

향긋한 오이 향과
마늘의 알싸한 냄새가 어우러져
젓가락이 멈추질 않아요.

이렇게 먹으면
순식간에 없어져요.

스트레스 날려버릴 개운하고 시원한 맛!
오이초무침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