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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스토랑 박솔미 오징어육전 오징어전 만드는 법
    건강한 레시피 맛있는 반찬 2023. 10. 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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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솔미 님의 새송이관자를 
    만들어 먹고 눈이 띠용~!!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오징어육전을
    만들어 봤는데요.

    요건 박솔미 님의 친정어머니 레시피라는데..
    전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보통 육전은 소고기로 만드는데
    오징어로 만드는 편스토랑 오징어육전은
    뭔가 생소했는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앞으로도 종종 해먹을 것 같아요!!

    * 재료 *

    오징어 1마리
    달걀 2개
    밀가루 약간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올리브유 약간

    박솔미 오징어육전을 만들기 위해서
    제일 처음에 해야 할 일은 오징어 세척!
    밀가루 1~2스푼 넣어서 
    문질 문질 해서 세척해 줍니다.

    일반 오징어전은 잘게 잘라서 부쳐주는데
    통으로 부치는 오징어전이라니..
    좀 신박하지요 

    오징어 세척할 때,
    밀가루나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주면 오징어 빨판에 붙어있는
    이물질 등을 쉽게 제거해 줄 수 있어요.

    그리고 편스토랑 오징어육전에서
    중요한 칼집내기!

    전 몸통의 껍질을 벗겨주었는데요.
    껍질 벗겨주고 난 다음,
    칼끝을 이용해 십자로 칼집을 내줍니다.

    이 칼집 사이로 간이 배어 
    오징어육전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물론 비주얼도 더 상승됩니다^^

    전 맛도 중요하지만,
    비주얼도 매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열심히 칼집 내주었답니다~

    칼집 낸 오징어 위로 
    간을 해줄 건데요.

    박솔미 오징어육전의 간은
    설탕과 참기름!
    이 두 가지예요~

    설탕 1스푼을 뿌려준 후에 
    손으로 문질러줍니다.

    오징어전의 간을 설탕으로 하는 것도
    좀 특이했어요~

    그리고 그 위로 참기름 1스푼을 
    골고루 뿌려주고 또 문질러주기!

    이렇게 하면 편스토랑 오징어육전의
    간은 다 됐구요.

    이제 밀가루- 달걀물 입혀서
    부쳐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쟁반이나 밧트에 미리 이렇게 
    밀가루와 달걀물을 준비해놓으면 
    오징어육전 부치기 쉬워요.

    밀가루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어느 걸 써도 상관없어요^^

    박솔미 오징어육전을 비롯해
    전을 할 때는 항상 
    밀가루가 먼저! 아시죠 
    밀가루가 접착제 역할을 해서
    오징어와 달걀을 잘 붙여준답니다.

    밀가루를 고루 묻혀준 다음에 
    달걀물에 퐁당~
    앞뒤로 고루 입혀줍니다.

    이제 편스토랑 오징어육전 
    본격적으로 부쳐볼게요~

    그다음,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 물 입힌 오징어를 부쳐줍니다.

    이때 칼집을 낸 부분이
    위로 가게 하여 부쳐줍니다.

    오징어가 익으면서
    끝부분이 점점 돌돌 말리는데요.

    박솔미 님 어머님께서 
    기냥 두면 알아서 된다는 말이
    제가 직접 부쳐보니 알겠더라구요~~

    나중에 되면 이렇게 말리는데
    이 상태에서 윗부분만 돌려서 익혀주면 
    박솔미 오징어육전은 완성이구요.

    생각보다 쉽게 되니 
    저도 으잉  하면서 
    그냥 부쳤어요ㅎㅎㅎ

    몸통 부분 다 부치고 나서
    다리도 똑같이 
    밀가루-달걀물 묻혀서
    부쳐주면 됩니다.

    접시에 놓으니 뭔가 색감이 심심해
    위에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줬네요ㅎㅎ

    편스토랑 오징어육전의 몸통 부분은
    돌돌 말려서 꼭 오므라이스 같기도 하네요ㅎㅎ

    뒤집어서 윗부분 익혀주다가 
    계란물이 살짝 벗겨졌어요ㅠㅠ

    나름 비주얼 요리하고 있는데..
    요건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그렇지만 오동통한 이 오징어는
    넘나 맛있었다는요~

    전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
    우아하게 스테이크 먹듯이 
    썰어 먹었는데요.

    느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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