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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추무침 만드는 법 부추양파무침 양념 가정식반찬
    건강한 레시피 맛있는 반찬 2023. 4.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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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침요리는
    칼칼한 고춧가루와 새콤한 식초 등으로 감칠맛을
    더해주면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이 자극되어
    식용이 절로 생기지요

    어제는 어머님께서 또 미나리 한그득 한단과
    삼겹살을 한아름 안겨주셔가지고...
    정말 오래간만에 집에서 삼겹살 굽굽 해서
    먹었네요~
    한아름 안겨주신 거 반도 못먹어서...ㅎㅎ
    반은 진공포장해서 냉동실에 쟁여놓았습니다
    그건 무조건 김치찌개용 ㅋㅋ
    고기 요리는 그렇게 대식가인 편이 아니라서..
    4인 가족이 1근 겨우 먹는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

    여튼, 조금 먹는 고기라도 그냥 먹으면
    맛없으니까
    미나리도 같이 구워 먹고,
    또 부추한아름으로 부추무침 만들었습니다
    부추양파무침 으로 만들면
    부추의 식감에 아삭하고 알싸한 식감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역시 고기 먹을 땐 겉절이류를 곁들어야지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부추나 양파는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지요
    저는 양파가 떨어져가면 불안할 정도로
    꼭꼭 쟁여 놓고 먹는 식재료인데요
    두 재료에 간단하게 새콤달콤 매콤한
    소스를 넣고 버무리면 젓가락으로 한웅큼씩
    집어먹어도 과하지가 않더라고요 ㅎㅎ

    그럼 입맛 도는 새콤달콤한 부추요리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무침 레시피 소개해 볼게요

     


    계량 : 밥숟가락

    재료 준비
    부추 200g
    양파 중간 크기 1/2개

    부추겉절이 양념
    고춧가루 2.5숟가락
    멸치 액젓 2숟가락 (까나리액젓도 좋아요)
    다진 마늘 0.5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식초 2숟가락
    소금 1꼬집
    참기름 0.5숟가락
    통깨

     


    부추는 약 200g 분량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양이 200g 분량입니다
    크게 한 줌 정도 되는 양입니다

     



    세척하기 전에 미리 물을 넉넉하게 붓고
    잠시 담가둡니다
    (나물류들은 이렇게 세척하기 전
    미리 넉넉한 물에 잠시라도 담가두면
    붙어 이물질이 스스로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세척하기가 한결 더 편리해집니다)

    줄기 쪽에 붙은 껍질이나 시든 잎들을
    꼼꼼히 잘 살펴보고 제거해 줍니다
    그런 다음 2-3번 정도 살랑살랑 흔들어 가면서
    씻어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뺀 부추는
    다시 한번 탁탁 털어서 물기를 한 번 더
    빼준 후
    양쪽 끝부분은 조금 잘라내 제거한 후
    5센티미터 길이로 먹기 좋게 칼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양파는 중간 크기로 1/2개 씻어서 준비하고
    되도록이면 얇게 채 썰어줍니다

     

     

    부추무침 양념 만들어볼게요
    양념과 버무리는 것은
    먹기 직전에 준비하시면 좋아요
    아무래도 겉절이류는 미리 무쳐놓으면
    밥 먹을 땐 물이 생기고 숨이 죽어서 맛이 없어집니다

    믹싱 볼에
    (밥숟가락 계량)
    고춧가루 2.5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까나리액젓도 좋아요)
    다진마늘 0.5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식초 2숟가락
    소금 1꼬집
    위 분량대로 양념 재료들을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부추와 양파를 모두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힘을 주어 박박 주무르면
    특유의 풋내가 날 수 있으니까
    살살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0.5숟가락
    통깨를 넉넉하게 뿌리면 가정식반찬
    부추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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